▶ 통신솔루션 및 IoT 플랫폼 서비스 제공
- 2000년 SKT에서 분사되어 설립되었으며 LTE 및 5G의 이동통신
관련 스마트 네트워크 사업을 진행중으로 통신 서비스 사업자향 통합운영지원솔루션 공급이 동사 전체 매출의 약 70%를 차지한다. 또한 2005년부터 M2M
플랫폼 구축 기술을 기반으로 IoT 사업에 진출했으며 스마트시티,
스마트 에너지 등의 관련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 중이다.
▶ 5G 상용화에 따른 매출 성장 기대
- 올해 3월 일반 상용화될 5G는 4G LTE보다 훨씬 빠른 속도를 구현하는 차세대 통신 기술로 이에 적합한 통합운영지원솔루션(OSS:
데이터 트래픽 관리, 과금 관리 등)이
필요해 2023년까지는 동사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5G는 자율주행자동차 및 가상현실 등 신기술을 위한 기반 인프라로 디지털 컨텐츠,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시장이 성장하면서 신규 수요 증가도 전망된다. 또한 삼성전자가 미국
2위 이동통신사인 AT&T에 5G 장비를 공급하는데 동사의 솔루션을 탑재하는 등 삼성전자향 매출 증가가 올해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 IoT 관련 서비스 기술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
- IoT 초기 시장부터 동사는 공공기관의 사물인터넷 솔루션 공급과 서비스
운용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스마트그리드, 스마트시티, 스마트 팩토리 등 다양한 산업영역에서 동사 IoT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들이 구현되고 있다. 동사는 플랫폼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 등으로
지능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업간 융합 및 기존 시스템의 혁신적인 연구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등 향후 성장 동력을 확보해 사물인터넷
시장 확대에 따른 매출 증대가 전망된다.
▶ 실적 전망
- 5G와 IoT 관련 사업에 대한
투자로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까지는 적자를 기록했으나 4분기 삼성전자의
미국 사업 관련 동사 솔루션 제공이 실적으로 연결되면서 2018년 연간으로는 흑자 전환됐다.
올해도 분기별로 변동성이 있을 수 있겠으나 5G 관련 및 삼성전자향 매출이 반영되고
IoT사업에서도 흑자 전환이 예상되면서 yoy 실적 개선이 크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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