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근당(185750) - R&D 비용 증가에도 안정적 실적
안정적 외형 성장과
함께 무난했던 3Q 실적: 3Q 매출액 2,350억원(+7.0% yoy), 영업이익 210억원(-11.3%
yoy/OPM 9.0%) 달성. 기존 주력제품과 도입품목 매출 성장세 견조.
에소듀오(항궤양 26억원),
아리셉트(치매 19억원
+250.5% qoq), 프롤리아(골다공증 16억원 +6.9% qoq) 같은 신제품도 외형 성장 기여. 연구개발비(295억원 +28.9% yoy) 포함 판관비(+6.5%
yoy) 증가로 영업이익 둔화되었지만 다수 상위제약사 어닝쇼크 감안시 시장 컨센서스 부합한 무난한 실적
3Q와 비슷한 양상의 4Q 실적 예상: 대형 도입품목 매출 견조, 신제품 빠르게 안착하고 있어 외형 성장
양호할 것. 반면 임상 진전 및 전임상 확대에 따른 R&D 인력 확충과 연구개발비 증가로 이익 성장 제한. 4Q 매출액 2,450억원(+0.5% yoy), 영업이익 206억원(-3.3%
yoy/OPM 8.4%) 전망, 상위제약사 중 실적 안정성 가장 돋보여 매수
투자의견 유지. 목표주가는 140,000원으로 하향 조정
신약 파이프라인 임상
진전에 따른 관심 필요: Peer그룹 대비 밸류에이션 단연 매력적이나 신약 파이프라인 이슈나 Deal 사례 빈약해 상대적으로
소외. 최근 몇 년 동안 연간 1,000억원 수준
R&D 투자 지속, 그 결과 미충족 수요 타깃 잠재력 큰 파이프라인 보유,
특히 시장 관심 높은 CKD-506(HDAC6 inhibitor/자가면역질환/유럽 임상 2상), CKD-702(이중항체 바이오신약/폐암/미국 전임상 완료) 파이프라인의 경우 임상 진전
통한 이슈화 또는 L/O 가능성 내재, 긍정적 접근 필요
▶ 동아에스티(170900) - 실적 신뢰도 제고 및 R&D 모멘텀 강화
필요
실적 정상화 궤도 진입
판단 유효: 3Q 매출액 1,408억원(-2.1% yoy), 영업이익 82억원(-48.6% yoy/OPM 5.8%) 달성. 해외(359억원 +1.0%
yoy) 및 의료기기∙진단(178억원 +2.6% yoy) 매출 소폭 상승한 반면 ETC(779억원 -4.1% yoy) 둔화되면서 외형 성장 제한적. 영업이익 부진 이유는 연구개발비(191억원 +7.1% yoy) 증가와 일회성 비용(재고폐기손실
약 30억원) 발생에 따른 원가율 상승에 기인. 일회성 요인과 전년 높은 실적 기고 영향 제외하면 영업일수 감소에도 선전한 결과로 판단
기저효과로 4Q 흑자전환, 투자의견은
중립 유지: 4Q 매출액 1,454억원(+0.1% yoy), 영업이익 76억원(흑전 +81억원 yoy) 전망. 주요 ETC 제품 매출 반등, 신제품 매출 증가 외형
성장에 기여할 것. 과거 4Q에 일회성 비용 집중되었던 관행 완화로
흑자전환 확실시. 실적 부침이 심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 펀더멘털 개선세 양호. 다만 올해 실적 개선 요인에 기저효과와 L/O 계약금(700만$) 및 지분법(95억원) 반영 영향 크게 작용했다는 점에서 중립 투자의견 유지 실적 신뢰도 제고 및 R&D 모멘텀
강화 필요: 향후 투자의견 상향 변수는 실적 개선 지속성에 대한 신뢰도 제고가 우선.
동사 파이프라인 임상 순항 중이고, 기술수출 성과 있었지만 파급력 약해.
추가적인 L/O 못지 않게 이미 AbbVie로 기술수출한 면역항암제 DA-4501(MerTK 저해제), 아스트라제네카/ABL바이오와 공동연구 중인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 쪽에서 성과 도출 통한 모멘텀
강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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