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스웨덴 합작 항체신약 개발기업
동사는 한국∙스웨덴 합작법인으로 2010년 설립된 항체신약 개발기업이다. 국내 항체신약 개발업체는 앱클론, 파멥신, 다이노나 등이 있으며, 상장사로는 동사가
유일하다. 항체의약품은 기존 합성의약품 대비 임상성공률이 높고, 효능과 부작용 등에서도 경쟁 우위에 있어 글로벌의약품 매출액 Top 10 중 항체의약품이
상당수 포진해있다. 다만 질환 타겟에 대한 한계점도 상존한다. 때문에
글로벌 항체신약 제약사들 입장에서는 차별성 있는 항체 개발이 관건이며, 오픈 이노베이션과 함께 개발 초기
기술이전 전략을 선호한다.
▶ 차별화 플랫폼 기반 매력적 파이프라인 보유
동사는 차별화된 항체신약 디스커버리 플랫폼(NEST
& AffiMab)을 기반으로 글로벌 바이오신약 개발 트렌드에 부합한 AC101(유방암/위암 HER2 표적치료제),
AM201(TNF-α와 IL-6 동시 억제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등 자체 파이프라인을 확보했고, 이와 함께 적응증 확장 노력도 지속 중이다.
또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 이후 임상 전 조기 기술이전을 통해 수익을 얻는 사업모델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상당한 매력을
지녔다고 판단한다.
▶ 조기 기술이전 통해 매출 성장 기대
NEST & AffiMab 플래폼의 가장 큰 경쟁력은 파이프라인 확장성이다.
동 플랫폼은 차별적인 항체 선별 기술로 신규 에피톱 및 독자적인 이중항체 발굴이 용이하다. 이는 특정 질환단백질에 한정되지 않고 파이프라인의 지속 확장이 가능함을 의미한다. 글로벌
블록버스터 항체의약품의 경우 수조원대 매출을 기록 중이지만 치료 효과가 완벽하지 않다. 동사는 기존 치료제와
차별적인 약효를 지닌 항체신약을 개발 중이고, 기존 블록버스터와 병행치료 효과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동사
사업모델인 조기 기술이전 기회가 많아질 개연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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