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최초 동물 유전자치료제(LifeTide®SW5) 공급계약 체결
지난 7월 동사가 세계최초로 개발한 동물 유전자치료제(모돈용 DNA Therapy) LifeTide®SW5 해외 공급계약
소식이 전해졌다. 양돈 전문회사인 호주 APIAM과 독점판매 계약에
성공한 것이다. 계약기간 20년(2038년 7월 17일까지), 계약금 30만$는 수령한 상태이며, 최초 100만doses 판매시까지
5% 로열티를 받게 된다. 본격적인 공급은 APIAM이 자돈용에 대한 임상 및 인허가 절차가 완료된 이후 시작될 예정이다. 또한 LifeTide®SW5의 적용대상을 확대하는 공동연구도 진행된다. 호주 및 뉴질랜드 돼지 개체수를 감안할 때
본격적인 공급이 이뤄질 경우 원료 및 로열티에 의한 동사의 실적 성장폭이 가파를 것으로 판단된다.
▶ 유전자재조합 동물 의약품 국내 최초 수입품목 승인
국내에서는 6월 검역본부의 동물용 의약품 수입품목 승인을 득한바 있다. 동물용 유전자재조합 의약품이 검역당국의 승인을 받은 것은 LifeTide®SW5가 처음이다. 현재 국내판매를 위한 국가검정 작업이 진행 중이며, 이와 별개로 국내 직접 생산판매를 목표로 한 임상 또한 준비하고 있다. LifeTide®SW5는 기존 외부 호르몬 단백질치료제와 달리 유전자조작(GMO) 기술을 적용하지 않는 체내
자체 활성화 기술로 부작용이 적은 면역조절치료제이다. 어미돼지에게 LifeTide®SW5를 체내 주입하면 분만률 향상, 폐사율 감소와 함께 새끼돼지 치사율을 낮추고 증체율은 향상시킨다.
출하시기를 단축하는 효과를 기반으로 양돈농장의 비용절감 및 생산성 증가가 기대되기 때문에 국내시장에서의 성장 잠재력도
충분하다.
▶ 반려견 및 구제역 타깃 파이프라인 보유
매출 가시성이 높아진
LifeTide®SW5 이외 반려견 신부전증 및 암, 그리고
구제역을 타깃으로 한 파이프라인도 보유하고 있다. PLS-D1000은 빈혈치료제로서 신부전 증세를 보이는
반려견의 빈혈 완화에 도움을 준다. 10살 이상 다양한 종의 강아지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적혈구/헤모글로빈 등 혈액 수치 증가, IGF-I(인슐린유사성장인자) 증가, TNF-α(종양괴사인자) 감소 등 빈혈 개선에 효과를 보였다. 내년 예비임상을 계획 중이다.
PLS-D5000은 항암 면역치료제이며, 미국 농림부(USDA)
임상실험(혈액암 적응증) 계획 승인을 득해
향후 반려견 시장규모가 가장 큰 미국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PLS-IF1000은 구제역을 일으키는 3가지 바이러스(A/O/Asia1)를 예방하는 신개념 백신으로 국산화 성공시 수입 백신을 대체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한 파이프라인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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