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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7/2] LG생활건강(051900): 럭셔리 화장품 고성장 지속
작성자 리서치센터 작성일 2018년 06월 29일 조회 11137
첨부 File (LG생활건강_한양_20180702.pdf)) downloadLG생활건강_한양_20180702.pdf
LG생활건강(051900)

매수(상향) TP: 1,670,000원

Analyst:최서연

화장품 사업부 호실적

- 동사의 2Q18 실적은 매출액 16,844억원(+13.2%, yoy), 영업이익 2,695억원(+16.1%, yoy), 영업이익률 16.0%(+0.4%p, yoy)로 추정한다. 외부 환경이 좋지 않음에도 동사의 럭셔리 화장품은 국내와 해외에서 고성장하며 화장품 사업부가 지난 1분기 동사 실적 성장을 견인하였는데 이런 추세는 2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작년 2분기는 사드의 영향을 크게 받으며 면세점 매출액 베이스가 낮았기 때문에 화장품 사업부의 성장세는 1분기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돼 2Q18 화장품 사업부 실적은 매출액 9,561억원(+23.6%, yoy), 영업이익은 1,918억원(+28.6%, yoy)으로 전망된다. 여전히 동사의 대표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후가 국내와 중국 시장에서 높은 선호도가 지속되고 있으며 숨은 고가라인 숨마를 확대하여 차세대 브랜드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 경쟁이 치열한 생활용품 사업부는 프리미엄 제품 강화, 중국 영업 확대 등으로 매출액은 yoy 소폭 상승, 이익 감소세는 1분기보다 둔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원부자재 상승 및 작년 동기 베이스 부담이 있는 음료 사업부는 성수기에 돌입하지만 소폭의 영업이익 하락이 예상된다.

아시아 지역 중심으로 사업 강화

- 동사의 실적 성장에 크게 기여하는 화장품 사업부는 국내 및 중국 현지에서 후와 숨 등의 럭셔리 브랜드를 중심으로 매출 증가가 나타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후는 1분기 yoy +35%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는데 면세점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 현지에서도 yoy +70% 성장하는 등 중국인들의 높은 선호도가 지속되고 있다. 중국 현지 후와 숨의 매장 수는 각각 195, 71개며 동사의 최종 목표 매장 수는 각각 220, 200개이다. 후의 출점 여력이 크지는 않으나 현재 중국에서 후의 온라인 매출 비중이 20%에 불과하고 동사가 인지도와 제품력으로 온라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당분간 후의 고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후의 성장세를 이어갈 브랜드 숨은 올해 초 중국인들에게 인기가 좋은 이종석으로 모델을 교체했으며 고가라인 세트를 주력 제품(기존 주력은 중가대의 수분 라인)으로 바꾸며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내 시장에서 정체를 보이는 생활용품도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 적극적으로 확대 중이다. 특히, 중국에서는 헤어케어와 바디케어 신규 브랜드와 신제품을 온, 오프라인에 런칭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지난 1분기 해외 매출은 yoy +12% 성장했다. 한편, 동사의 일본자회사 긴자스테파니는 지난 4월 에이본 재팬의 지분 100%를 약 1,05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였는데 에이본은 일본 자국 브랜드들이 강세를 보이는 일본 시장에서 매출 순위 21위로 랑콤, 에스티로더 등의 글로벌 브랜드보다 상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일본에서의 사업 확대와 동사와의 제품 개발력,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활용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목표주가 167만원 제시

-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1,670,000원으로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2018, 2019년 추정 EPS 평균치 43,858원에 target PER 38.0x(글로벌 화장품 업체 4개사의 3개년 평균 PER)를 적용해 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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