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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30] 두산중공업(034020): 전력원 로테이션의 과도기일 뿐 경쟁력은 여전
작성자 리서치센터 작성일 2018년 05월 29일 조회 10588
첨부 File (두산중공업_한양이동헌_20180530.pdf)) download두산중공업_한양이동헌_20180530.pdf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23,000원


Analyst 이동헌


1Q18 Review 본업은 감익, 연결은 호조

- 관리연결*: 1Q18 기준 실적은 매출액 1 2,651억원(-7.8% yoy) 영업이익 543억원(-21.8% yoy) 영업이익률 4.3%(-0.8%p yoy)로 감익세를 보였다. 수주공백 기간의 영향으로 매출액이 감소했고 악성 수주잔고 물량이 없어 이익률은 비교적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 1Q18 신규수주는 7,385억원(-37.9% yoy)에 그쳤고 수주잔고는 172,823억원(-10.4% yoy)으로 줄었다.

- 재무연결*: 1Q18 실적은 3 5,737억원(+4.0% yoy) 영업이익 3,053억원(+28.9% yoy) 영업이익률 8.5%(+1.6%p yoy)으로 호조를 보였다. 연결실적에 반영된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과 신흥시장의 성장으로 영업이익 2,416억원의 서프라이즈를 기록했고 두산건설도 무난한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회사측의 영업이익 가이던스는 1 944억원(+18.2% yoy) 영업이익률 6.9%(+0.5%p yoy)이며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달성에 무리가 없어 보인다.

전력원 로테이션의 과도기일 뿐 경쟁력은 여전

- 작년말 발표된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는 예상과 같이 전력원에서 원자력과 석탄발전비중을 낮추고 LNG와 신재생발전을 늘리는 계획이 발표되었다. 2030년까지 원자력은 2017년에 비해 30.3%에서 23.9%, 석탄 45.4%에서 36.1%로 낮추고 LNG 16.9%에서 18.8%, 신재생은 6.2%에서 20.0%로 늘리는 계획이다. 원자력 주기기와 석탄화력발전 주요제품인 보일러에서 국내 독점력을 가진 동사는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그러나 좀더 큰 그림에서 보면 LNG발전의 핵심부품인 가스터빈의 자체개발이 2020년 완성되고 풍력에서는 5.5MW급의 대형 풍력발전기의 개발이 완료되었다. 전력원 전환과정에서 세부적 시행지침 미비, 수주나 매출 인식 시점 차이로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에너지원 변화와 상관없이 성장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다.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는 4차 산업혁명 등의 전력수요를 반영해 연평균 전력소비량 증가율을 2.1% 정도로 추정했다. 전기 사용은 늘어나고 발전설비 시장에서 동사의 입지는 여전히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매수 투자의견 유지, 목표주가 23천원으로 상향

-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며 실적조정으로 목표주가를 2만원에서 2 3천원을 상향한다. 목표주가는 내년 추정 EPS 1,550원에 타깃 PER 14.8배를 적용해 산정했다. 실적은 3분기부터 개선되겠지만 자회사 실적 개선이 지속 중이고 해외원전, 스마트원전, 남북경협 등의 모멘텀도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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