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메카코리아(241710) – 매출 사상 최대 전망, 수익성 개선은 점진적

1Q18 Review 온라인 고객사 매출 성장 견인: 1Q18 실적 매출액 532억원(+5.1%, yoy), 영업이익 6억원(-86.5%, yoy), 영업이익률 1.2%(-8.3%p, yoy)기록. 온라인 고객사들이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며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 수출은 미국 FDA의 OTC제품 이슈 관련하여 미국향 수출이 감소하였으며 중국법인의 매출액은 영업일수 감소 등으로 yoy 하락. 반면, 수익성은 미국 FDA 이슈로 인한 컨설팅 수수료 발생, 인건비 및 외주가공비 증가 등으로 yoy 크게 악화

Capa 증설과 잉글우드랩 인수로 내년 전망 맑음: 현재 Capa 증설이 진행 중인 국내 음성공장과 중국 절강성 공장은 완공 후 연간 Capa는 각각 3.1억개, 2.4억개가 됨. 이에 동사는 국내 및 중국에서 증가하는 고객사의 수요에 대해 원활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 한편, 지난달 동사는 잉글우드랩 지분 인수 계약을 했으며 실적은 올해 하반기부터 반영될 예정. 이를 통해 FDA 이슈와 관련한 미국향 수출 문제 해결과 미국 특정 고객의 높은 의존도에서 탈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매수 투자의견 유지, 목표주가 4.8만원으로 상향: 2018~2019F 평균 EPS에 국내 peer Target PER 평균 대비 10% 할인한 33배를 적용해 목표주가 산정. 2분기도 국내 법인 내수 부문의 큰 폭 성장과 중국 법인 매출 확대에 따라 분기 최대 매출액 전망

▶ 대봉엘에스(078140) – 올해는 내실 다지기

실적 개선 추세: 올해 1분기는 yoy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하였으나 작년 3분기부터 분기별로는 실적 개선 추세. 화장품 소재 부문은 국내 주요 고객사의 녹차수 공급 부진이 이어지고 있으나 관계사 유씨엘 수주와 마유 공급 등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점진적인 개선 기대. 반면, 원료의약품 부문은 고혈압과 호흡기 API의 매출 증가세이며 동사에 우호적인 환경으로 지속 성장 가능 전망. 한편, 자회사 피앤케이피부임상연구센터는 작년 5월 시행된 기능성 화장품 범위 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로 올해도 매출액 15% 성장 예상

내년부터 해외 매출 본격화 전망: 화장품 소재 부문은 국내 시장에만 의존하기 어렵다는 판단하에 해외 쪽 영업 강화. 작년 11월 몽골 1위 화장품사 GKB와 MOA를 체결했으며 동남아 지역 거래처 확보를 위해 할랄 인증 준비 중. 원료의약품 부문은 빠르면 올해 말부터 일본향 수출이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 작년 일본에서의 설비 투자가 완료됐으며 일본 업체가 호흡기 API 샘플 평가 중이고 대만 식약처에도 호흡기 치료제 약물 등록 진행 중. 또한 중국 업체와도 호흡기 API 공급에 대해 협상 중인 것으로 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