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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16] 연우(115960): 1Q18 Review 분기 최대 매출, 수익성은 악화
작성자 리서치센터 작성일 2018년 05월 15일 조회 9540
첨부 File (연우_한양_20180516.pdf)) download연우_한양_20180516.pdf
연우(115960)

중립(유지)

Analyst:최서연


1Q18 Review

- 1Q18 실적은 매출액 641억원(+13.2%, yoy), 영업이익 11억원(-54.6%, yoy), 영업이익률 1.7%(-2.4%p, yoy)를 기록하며 매출액은 시장 컨센서스 및 당사 추정치에 부합하였으나 영업이익은 크게 하회하였다.(시장 컨센서스 매출액 636억원, 영업이익 28억원, 당사 추정치 매출액 635억원, 영업이익 26억원) 예상대로 올해 1분기 동사는 분기 최대 매출액을 달성하였으며 내수 매출은 372억원(비중 57.95%) 수출 매출은 270(비중 42.05%)으로 국내 및 해외 매출 모두 yoy, qoq 대비 증가 하였다. 국내 최대 고객사인 아모레퍼시픽의 매출 비중은 25.83%로 국내 화장품 업황 호황기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파악되며 작년 1분기 리뉴얼로 부진했던 주요 브랜드들의 주문이 재개되며 수출도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하였다. 반면, 영업이익은 최저 임금 상승 및 2016년부터 진행됐던 국내 투자 등으로 인건비, 감가상각비 등 고정비가 증가하며 yoy 크게 감소하였다. 또한 급격히 증가한 수주로 인해 외주가공비가 증가(비중 2017 44.62%, 2018 1Q 50.58%)하며 수익성이 악화됐다.

 

2분기 매출 확대 지속, 수익성 개선은 점진적

- 2018 3월 설립 이래 최대 수주(290억원 규모)를 확보한 동사는 4월 말 기준 1분기에서 이월된 73억원 수주 잔고를 포함한 수주 규모는 30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5월 현재까지도 수주량의 증가는 지속되고 있어 2분기에도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할 전망이다. 아모레퍼시픽의 주문량은 1분기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LG생활건강의 수주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2분기 내수 매출은 yoy +28.3% 성장이 기대된다. 수출도 1분기 yoy +46.3% 증가한 미주뿐 아니라 중국,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매출 규모도 증가하고 있어 2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확대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중국 영업 법인은 5월 수주 물량이 1~4월 평균 대비 3배 이상 급증했으며 이에 따른 매출이 3분기부터 인식될 예정이고 하반기에는 중국 대형 로컬 브랜드향 기초 라인으로의 공급도 기대돼 동사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작년 분기별 낮은 실적 베이스로 올해 매출액은 yoy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나 최저임금제, 하반기 시행될 주 52시간 근로제한 영향 등에 따른 인건비와 설비 투자에 대한 감가상각비 증가, 급격한 수주량 증가에 따른 외주가공비 부담으로 수익성 개선이 빠르게 이루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의견 중립 유지

- 업황이 개선되면서 내수 및 수출 모두 외형은 확대되며 연간 최대 매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나 늘어난 수주량에 따른 외주가공비와 인건비 증가가 불가피해 큰 폭의 마진 개선이 어려운 상황이라 판단돼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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