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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1/14] 바이오씨앤디(217950):보톡스 상용화에 한걸음 다가서다
작성자 리서치센터 작성일 2017년 11월 13일 조회 9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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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st 임동락

바이오씨앤디(217950, KONEX) Not Rated


보톡스 상용화 가시권 진입

2009년 설립, 2015 11월 코넥스 시장에 입성한 동사는 Connect & Develop 개념의 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제약/바이오 의약품 개발 컨설팅 사업을 영위한다. 엔지켐 EC-18(경구 호중구감소증), 다이노나 DNP001(급성백혈병), 휴젤(보톡스) 등 컨설팅 노하우 및 신약개발 네트워크 확보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실적과 연계된 성과는 미흡했다. 그러나 축적된 경험을 토대로 다수 파이프라인을 구축했고, 그 결실이 2018년에는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한다. 바이오의약품/신약, 바이오시밀러/베터와 같은 블록버스터급 파이프라인 중 가장 중점을 두고 매진했던 BCD 200(보툴리눔톡신)의 상용화가 가시권에 진입했기 때문이다.

 

 

보톡스 전용 공장 인증 절차 돌입, 내년 본격 가동 예상

지난 7월 보톡스 생산 전용 강릉공장을 준공했다. 현재 GMP 인증 절차에 돌입한 상태로 통상적인 인허가 과정을 감안할 때 내년 하반기에는 본격 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릉공장 생산 CAPA는 연 240만 바이알( 1,000억원)으로 선도업체인 메디톡스, 휴젤 등과 규모의 차이가 있지만 틈새시장 공략에는 충분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GMP 인증 확보시 별도 등록절차 없이 수출이 가능한 일본/홍콩 등에 침투할 계획이며, 해당지역 유통채널을 통해 완제품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국내 식약처 IND 승인을 거쳐 2018년 임상 1&3상 이후 2019년 국내 출시를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보톡스 이외 BCD 300(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황반변성치료제)도 국내 임상 1상이 진행되고 있다. 인구 고령화로 인한 난치성 안과 질환자수 증가와 함께 수요 또한 급증하고 있기 때문에 임상 결과가 좋다면 L/O 추진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판단된다.

 

 

실적 개선 여부는 내년 보톡스 성과에 좌우될 것

보톡스 상용화 이전까지 실적 부진은 불가피하다. 연내 외형 성장 요인이 제한적인 반면 R&D 비용(경상연구개발비) 및 고정비 증가로 올해 적자폭은 전년(매출액 1.5억원, 영업이익 -53억원)대비 확대될 것이다. 향후 실적 측면에서 유의미한 변화 여부는 상용화를 앞둔 보톡스 성과에 좌우될 수밖에 없다. 계획대로 보톡스 수출을 통해 2018년 매출 목표치( 100억원)를 달성하고 판매처를 확장하게 된다면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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