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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1/1]현대일렉트릭(267260): 3Q17 Review 시장 컨센서스 부합
작성자 리서치센터 작성일 2017년 11월 01일 조회 8390
첨부 File (20171101_현대일렉트릭_한양이동헌.pdf)) download20171101_현대일렉트릭_한양이동헌.pdf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32만원


Analyst: 이동헌




3Q17 Review 시장 컨센서스 부합

- 3Q17 연결 실적은 매출액 4,691억원(-5.0 yoy) 영업이익 303억원(-6.5 yoy) 영업이익률 6.5%(-0.1%p yoy)로 컨센서스(매출액 4,684억원 영업이익 282억원)를 소폭 상회했다. 주요 해외 매출처인 중동과 미주 지역의 전력인프라 투자가 이연되었고 조선쪽 매출도 좋지않아 전년비 전체 매출액이 감소했지만 수익성 위주의 수주로 이익률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동사는 전력계통에서 고압쪽 비중이 높아 상대적으로 좋았던 저압 시장의 수혜를 받지 못하고 있다. 반면 ESS, EMS를 포함하는 ICT솔루션 분야에서는 수주가 급증 하고 있어 앞으로 시장을 선점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32만원

Analyst: 이동헌


 

전열을 가다듬고 반격을 준비

- 1) EMS(Energy Management System, 에너지관리시스템) 파트의 성장, 2) 양산품 매출비중 확대, 3) 신흥국 전력인프라 투자 회복 등의 수혜로 내년부터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EMS에서는 이번 분기 50MWh( 250억원 규모) 현대중공업 건이 매출 반영되었고 내년 초까지 고려아연(500억원 내외) ESS FEMS 공사계약이 매출 인식된다. 두 건 다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였으며 실가동 데이터가 쌓이면 추가 수주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ICT솔루션 관련 올해 신규수주는 2천억원, 내년은 3~4천억원이 예상된다. 상대적으로 약했던 양산품은 중저압 차단기 신규 모델을 비롯 라인업을 늘리고 있어 36%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경기가 좋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의 산업설비 투자가 내년까지 이어져 수혜가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유가하락으로 이연되었던 내년부터 신흥국 전력인프라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유상증자 대금으로 해외 3개 법인(중국, 불가리아, 알라바마)을 인수 완료하면 약 3천억원 내외의 매출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전열을 가다듬고 반격을 준비 중에 있다.

 

매수 투자의견 유지, 목표주가 32만원으로 하향

- 분할 후 실적이 전년비 역성장을 보이며 주가가 주춤하고 있다. 실적조정치와 다음달에 있을 유상증자 물량을 반영해 추정 EPS와 목표주가를 하향한다. 추정 EPS는 올해와 내년 추정치 평균에 유상증자 희석 물량 20%를 감안한 22,038원이며 타깃 PER은 비교업체 평균인 14.5x를 적용했다. 그러나 전력기기 비지니스는 높은 진입장벽과 매출 안정성을 가지고 있다. 인프라 투자 확대, 조선시장 회복, EMS 증가 등으로 내년 시장부터 회복세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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