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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8/2] 현대일렉트릭(267260): 2Q17 Review 업황 대비 아쉬운 실적
작성자 리서치센터 작성일 2017년 08월 02일 조회 8911
첨부 File (현대일렉트릭_한양이동헌_20170802.pdf)) download현대일렉트릭_한양이동헌_20170802.pdf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41.7만원


Analyst: 이동헌


2Q17 Review 업황 대비 아쉬운 실적

- 2Q17 연결 실적은 매출액 4,912억원(-14.1 yoy) 영업이익 306억워(-5.6 yoy) 영업이익률 6.2%(+0.5%p yoy)로 당사 예상치(영업이익 441억원)와 컨센서스(400억원)를 하회했다. 주요 해외 매출처인 중동과 미주 지역의 전력인프라 투자가 이연되었고 조선쪽 매출도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동사는 전력계통에서 고압쪽 비중이 높아 상대적으로 좋았던 저압 시장의 수혜를 받지 못해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전년비 매출감소에도 원가절감, 제품개선 등으로 견조한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것은 긍정적이다.

 

EMS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할 시점

- EMS(Energy Management System, 에너지관리시스템) 파트의 성장이 부각되고 있다. 지난달 고려아연 ESS FEMS 공사계약을 체결했다. 150MWh 500억원 내외이며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이다. 그전 기록은 얼마전 체결한 현대중공업 50MWh( 250억원 규모)였다. 두 프로젝트로만 750억원이 4분기에 일시 반영된다. 올해 EMS 관련 2천억원의 수주와 1500억원 가량의 매출인식이 예상된다. EMS 프로젝트들은 대게 투자회수기간을 3년 내외로 잡으며 전력효율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시장이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EMS 시장 선점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할 시점이다.

 

매수 투자의견, 목표주가 417,000원 유지

- 해외부문의 부진과 비수기인 3분기로 접어든다는 점은 아쉽지만 올해 연간 실적은 신규사업인 EMS 매출이 더해지며 전년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실적의 안정성과 글로벌 시장의 성장가능성은 여전하다.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1.7만원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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