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Q17 Review
- 1Q17 실적은 매출액 566억원(+3.2%, yoy), 영업이익 23억원(-60.1%, yoy), 영업이익률 4.1%(-6.6%p, yoy)로 당사 예상치(매출액 582억원, 영업이익 60억원)와 시장 컨센선스(매출액 573억원, 영업이익 58억원)를 하회하였다. 3월부터 국내 주요 고객사의
주문량 증가 등으로 국내 매출은 yoy 12.01% 성장하였으나 해외는 미주, 유럽 등 주요 제품 리뉴얼 및 신제품 준비 일정에 따른 주문량 감소로 yoy 9.84% 감소하였다. 또한 매출 성장세 둔화와 2017년 임금인상에
따른 인건비 증가, 생산 능력 확장에 따른 비용(감가상각비,
수선비 등) 증가로 수익성은 크게 악화되었다. 영업외단에서도 구공장을 리모델링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유형자산 처분손실과 원화 강세에 따른 외화평가손실 등으로 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하였다. 다만, 제약, 헬스케어 분야로의 의미 있는 매출 비중 증가와 중국 영업법인이 설립 1년만에 분기 흑자
전환을 달성한 점은 긍정적이다.
▶ 수출 확대 및 제품 다변화를 통한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
- 동사의 1분기 국내 매출 비중은 국내 주요 고객사의 매출 증가와 제약, 헬스케어 분야의 매출 확대, 해외 고객사의 수요 공백 등으로 64.84%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2분기부터는 유럽,
미주로의 리뉴얼 및 신제품향 수출 본격화와 튜브 제품 생산 능력 확대에 따른 튜브 제품의 글로벌 브랜드 공급을 통해
하반기로 갈수록 수출 성장세는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중국에 진출해 있는 국내 화장품 생산 업체들과의
협력으로 향후 중국 시장에서의 매출 확대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올해부터는 Capa 증가로 화장품 외 생활용품 및 의약품 용기 매출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기존에는 의약품용 용기의 매출 비중이 1%에 불과했으나 1분기 헬스케어 분야로의 매출 비중이 5%까지 증가하는 등 제품 다변화를 통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 매수 투자의견, 목표주가 4만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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