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제약(003850) - 2017년 카나브 패밀리 및 도입품목 효과 기대
부진한 4Q 실적 예상, 2017년 도입품목 및 복합제 효과 기대: 4Q 매출액 1,063억원(+4.5% yoy), 영업이익 63억원(-27.6% yoy)으로 부진한 실적 전망. 카나브 단일제 매출 확대 추세 이어지나 판관비 증가로 수익성 둔화 예상.
2017년 매출액 4,692억원(+12.3%
yoy), 영업이익 365억원(+35.5% yoy),
순이익 811억원(+314.1% yoy) 추정. 도입품목 및 카나브 복합제 출시 효과 본격화로 실적 모멘텀 강화될 것. 순이익
급증 이유는 상반기 중 일회성 이익(금정부지 매각 금액 1,004억원) 반영에 따른 것, 매각차익은 예산 신공장 CAPEX 및 R&D 재원으로 활용.
카나브 복합제 라인업 확대, 2017년 실적 레벨업 견인: 2017년 카나브 패밀리 통한 실적 개선 원년이 될 것. 8월 ARB+CCB 복합제 ‘듀카브’, 11월 ARB+고지혈증 복합제 ‘투베로’ 출시. ARB+CCB 복합제
시장규모 7천억원 이상 수준. 카나브 패밀리 2017년 내수 목표치 700억원, 2019년 2천억원.
카나브 패밀리 이외에도 신성장동력
확보 노력 긍정적: 카나브 패밀리 견인하는 중장기 선순환 구도 예상. ARB 단일제 시장에서 보여준 카나브 저력 감안할 때 복합제 시장 안착 가능성 높아, 카나브 해외시장 진출도 순조롭게 진행. 신규 라이선스/인 품목 도입, 오픈이노베이션 통한 R&D 강화 등 성장동력 확보 노력 긍정적.
▶ 대원제약(003220) - 호흡기제 강자, 추울
때 웃는다
4Q 양호한 실적 예상, 2017년 두 자릿수 성장세
유지: 4Q 매출액 686억원(+15.5% yoy), 영업이익 78억원(+6.8% yoy) 예상. 2017년에도 주력제품 매출 확대와 신제품 효과로 두 자릿수 성장세 이어갈 것. 생산라인 효율화 및 주력제품 대형화에 따른 규모 경제 효과로 원가율 낮아지면서 영업이익률 12.6%까지 상승. 2017년 매출액 2,792억원(+15.5% yoy), 영업이익 353억원(+21.1% yoy) 전망, 실적 성장세 유효한 만큼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5,000원
유지.
호흡기제 성수기 진입, 내년 상반기까지 실적 개선 견인: 호흡기 질환 유행하는 계절적 성수기 진입, 4Q에 분기 사상최대 매출 경신 예상. 코대원포르테시럽(진해거담)과 호흡기질환에 광범위하게 처방되는 프리비투스(진해거담), 클래신건조시럽(항생제), 베포스타(항히스타민) 등
호흡기제 및 항생제 성수기 효과로 매출 반등에 나서며 내년 상반기까지 실적 개선 견인할 것. 특히
간판제품 코대원포르테(2016년 156억원, +35.7% yoy)의 2017년 매출액은 200억원(+28.2% yoy)에 달할 것으로 예상. 기출시된 신제품 및 대기 신제품 효과 기대: 콜대원, 트리겔 등 출시로 OTC 품목 강화와 함께 스틱형 시럽제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 2017년에는 만성질환 타킷으로 한 고지혈증 복합제와 천식치료제 등 10여개 신제품 출시 예정. 신제품 통한 신규 매출액은 180억원 수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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