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제약(003850) - 카나브 패밀리 라인업 통해 비상 준비
체질 개선 노력 결실 빨라, 하반기 양호한 실적 전망: 2Q 매출액 1,062억원(+5.5% yoy), 영업이익 106억원(+50.3% yoy), 순이익 95억원(+78.5% yoy) 달성. 외형 성장 대비 이익 규모 증가폭
확대된 이유는 ETC와 OTC 대표하는 양대 주력품목
카나브와 겔포스 매출이 반사이익 및 가격인상 효과에 힘입어 크게 증가했기 때문. 저마진 품목 생산
축소 통한 체질 개선 노력 결실이 예상보다 빠른 가운데 복합제 출시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하반기에도 양호한 실적 전망.
카나브 밸류업 프로젝트 상업적
성과 가시화, 복합제 안착 예상: ARB 계열 피마살탄과 CCB 계열
암로디핀 결합 복합제 ‘듀카브’ 출시 이어 ARB+고지혈증(로수바스타틴) 복합제
‘투베로’ 제조판매 허가 취득한 상태로 연내 출시 예정. ARB+CCB 복합제 시장규모 6천억원 이상 수준. 카나브 단일제 임상 효과 및 상업적 성공 스토리 감안할 때 복합제 또한 시장 안착 가능성 높다는 판단.
면역치료제 회사 지분투자,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긍정적: 가톨릭대학교 기술지주 제 1호 자회사인 바이젠셀㈜과 지분투자(구주매입 2.5억원/유상증자 12.5억원/CB 매수 15억원) 계약 체결. 바이젠셀㈜은 T세포
면역치료제 생산 플랫폼 기술 보유. 항암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상하고 있는 면역항암제 분야
진입할 수 있는 초석 마련.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했다는 점에서 긍정적.
▶ 인터로조(119610) - 고성장 지속, 내수와
수출 모두 좋다
내수와 수출 모두 고른 성장
확인: 2Q 매출액 177억원(+21.8% yoy), 영업이익 54억원(+46.3% yoy) 달성. 원데이렌즈군 매출(103억원)
분기 최초 100억원 돌파. 지역별로도 한국(88억원 +29.8% yoy), 유럽(41억원 +8.5% yoy), 중동(23억원 +48.8% yoy) 등 내수와 수출 모두 고른 성장세
확인. 자체브랜드 인지도 및 MS 상승, 신규 거래처 확대, 증설효과 등 감안할 때 하반기에도 호실적
전망.
주력제품 원데이렌즈군 기반
실적 개선세 유효: 단기착용렌즈 및 미용렌즈로 사용자 이동 유지되는 만큼 주력제품
원데이렌즈군 판매 견조할 전망. 또한 가격경쟁력과 안정적 유통채널 확보, 추가로 4개라인 증설 완료됨으로써 대량 생산체제 구축했다는 것도
당분간 실적 개선세 유효함을 뒷받침. 클라렌 아이리스 ‘알리샤
브라운’ 가세하면서 국내 매출 올해 350억원 상회할
전망. 일본 거래처 확대 및 중국 T-mall 입점 예정, 신규 매출 기대: 일본시장의
경우 광학기기 업체 HOYA와 연내 출시 목표로 제품 전략 협의 중.
본격 공급시 동사 외형 한 단계 레벨업 될 가능성 높음. 중국시장은 올 2월부터 독립법인으로 전환해 자체브랜드로 공략에 나서고 있음. 조만간
알리바바 T-mall 입점도 성사될 것. 내년부터 중국향
매출도 눈에 띄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