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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8/19] 성광벤드(014620): 외형 감소 구간 지속
작성자 리서치센터 작성일 2016년 08월 18일 조회 7878
첨부 File (성광벤드_보고서_20160819_3_.pdf)) download성광벤드_보고서_20160819_3_.pdf

투자의견: 중립(하향)  TP: 1만원


Analyst: 이동헌


2Q16 Review 외형 감소 구간

- 2Q16 연결실적은 매출액 532억원(-16.6% yoy) 영업이익 17억원(-75.3% yoy) 영업이익률 3.3%(-7.7%p yoy)로 컨센서스(매출액 571억원 영업이익 41억원)에 미달했다. 전체적인 외형 감소 구간이 지속되고 있다. 2Q16 신규수주는 571억원(-3.5% yoy +7.5% qoq)으로 전년비 감소했으며 국내 업체와의 거래 비중이 높은 동사의 특성상 경쟁사 대비 수주 감소폭이 크다. 수주잔고는 1,643억원(-7.4% yoy) 수준으로 파악되며 비수기인 3분기로 접어들어 연간 실적에 대한 눈높이를 낮춰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저유가에 따른 전방산업 위축 영향 지속

- 과거 몇 년 동안 온,오프쇼어의 플랜트 프로젝트를 통한 피팅 발주가 주를 이룬 것을 감안하면 유가 상승은 피팅업 수주 회복을 위한 선행조건이다. 2012~2014년 평균 유가(WTI 기준)는 배럴당 85.5달러였지만 2015 55.8달러, 올해 43.6달러까지 하락했다. 유가가 바닥을 확인했다고 해도 올해 저유가 기조를 탈피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아울러 올해 국내 건설업체의 해외수주 금액은 171억달러(-45.0% yoy, 8/17 누계)로 급감했다. 유가하락에 따른 영향으로 지역별 수주는 중동 -47.8%, 아시아 -46.4%, 중남미 -64.7%가 급감했다. 국내 건설업체들의 해외수주 시 해외업체와의 컨소시엄 비중이 늘어나며 구매권한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어 해외업체와의 경쟁이 가중되고 있다.

 

경쟁력과 펀더멘털은 여전

- 불확실한 하반기 전망과 추정 실적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1만원으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한다(목표주가는 올해 BPS 16,389원에 target PBR 0.6배 적용). 다만 피팅 업종은 이미 경쟁국면이 끝났고 동사와 경쟁사가 글로벌 1,2위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PBR 0.6배로 역사적 저점이다. 업황이 바닥을 지나고 있는 상황에서도 이익을 내고 있고 전방산업 회복 시기에 레버리지가 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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