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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7/19] 두산중공업(034020): 2Q16 Review 자회사 리스크에서 프리미엄으로
작성자 리서치센터 작성일 2016년 07월 19일 조회 7347
첨부 File (20160719(3)_두산중공업.pdf)) download20160719(3)_두산중공업.pdf

Analyst: 이동헌


매수(유지)  TP: 32,000원


2Q16 Review 자회사 리스크에서 프리미엄으로

- 관리연결*: 2Q16 실적은 매출액 1 4,880억원(-11.2% yoy) 영업이익 725억원(-22.8% yoy) 영업이익률 4.9%(-0.9%p yoy)를 기록했다. 대형 프로젝트들이 종료되며 매출액이 감소했으며 매출감소와 고철가격 상승, 신한울 원전 추가원가 등의 반영으로 이익률도 하락했다. 그러나 작년 8.5조원(+10.3% yoy)의 신규수주에 따라 올해는 남은 분기 동안 지속적인 매출과 이익률의 증가가 예상되며 실적 감익 구간에서도 큰 마진 하락이 없었던 점은 긍정적이다.

 

- 재무연결*: 2Q16 실적은 매출액 35,984억원(-3.7% yoy) 영업이익 2,623억원(+57.9% yoy) 영업이익률 7.3%(+2.9%p yoy)로 컨센서스(영업이익 2,480억원)를 넘어서는 호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동사의 주요 프로젝트 종료로 다소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에서는 자회사 두산인프라코어의 구조조정 효과로 큰폭의 개선세를 보였다. 두산건설과 두산엔진도 흑자를 달성했으며 각 사의 선제적 대응으로 자회사들의 각자도생이 가능한 여건이 확립되고 있다. 하반기 밥캣 상장으로 재무구조는 더욱 안정화될 전망이다. 자회사 리스크가 프미엄으로 전환되고 있다.

 

 

신규수주, 최소 작년 수준 이상

- 관리연결 기준의 신규수주는 2012년과 2013년 각각 5.4조원(-41.7% yoy), 5.8조원(+0.9% yoy)으로 작년까지 매출액 감소의 요인이 되었다. 그러나 2014 7.7조원(+33.1% yoy), 작년 8.5조원(+10.3% yoy)의 수주증가로 올해부터는 매출액 성장 구간에 진입한다. 저가수주 회피와 기자재 내작에 따른 원가통제력으로 최악의 수주 가뭄에도 EPC社 중에서 유일하게 영업흑자를 지속해 왔다. 현재도 수의계약이나 수주 경쟁 지양 중이며 내부조정이 더해져 매출이 늘어나는 구간에서 이익률 레버리지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올해는 2.1조원의 국내 원전 신규수주가 확실시 되고 4.6조원의 수의계약 프로젝트 등으로 최소 작년수준 이상의 신규수주 달성이 가능해 보인다.

 

자회사 리스크 감소, 매수 투자의견 유지

- 그동안 경쟁 건설사 대비 견조한 실적을 지속해 왔지만 자회사의 재무리스크가 부각되며 번번히 주가가 하락해 왔다. 그러나 두산인프라코어는 내부조정이 완료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하반기 밥캣 상장 등 추가적인 재무구조 개선 이벤트가 남아 있어 자회사 리스크가 프리미엄으로 바뀌고 있다. 두산건설도 신규수주 증가, HRSG 사업부 매각 진행 등으로 리스크가 감소하고 있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다만 본사 매출 수주 이연 부분을 반영해 목표주가 32,000원으로 소폭 하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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